[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기대를 모으는 영화 ‘헌트’의 이정재와 정우성이 개봉주에도 뜨거운 홍보 레이스를 이어간다
개봉 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영화 '헌트'의 이정재와 정우성이 활발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헌트' 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이정재는 10일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B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를 통해 이동진 평론가와 다시 만난다. 앞서 이동진 평론가는 GV를 통해 “첩보 장르에 필요한 스릴과 박력이 1980년대 한국 상황 속에 생생히 살아있다”라는 한줄평을 남긴 바 있어, 그의 깊이 있는 해석은 물론 이정재 감독이 전할 ‘헌트’의 연출 비하인드에 이목이 집중된다.
개봉 이후에도 ‘헌트팀’의 ‘열일 홍보’는 계속된다. 11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스페셜로 방영되는 JTBC ‘방구석 1열 특별판, 작전명 ’헌트‘: 스포자들’에서는 이정재, 정우성, 정만식과 제작사 사나이픽처스의 한재덕 대표가 ‘헌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주말에는 이정재와 정우성의 투샷을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날 수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두 사람은 13일와 20일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다. 두 사람은 이영자가 엄선한 맛집에서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이들이 선보일 케미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열띤 홍보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영화 ‘헌트’는 오는 10일 전국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