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그룹 루미너스(LUMINOUS)가 팬들이 호기심을 자극했다.
루미너스(영빈, 수일, 스티븐, 우빈)는 8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LUMINOUS in WONDERLAND (루미너스 인 원더랜드)'의 WONDERLAND 버전 수일 콘셉트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수일은 은은하게 드러나는 꽃 이미지와 어우러지는 음악을 배경으로 자연스러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화면을 가득 채우는 물오른 비주얼은 수일의 새로운 매력을 예고해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수일은 지그시 카메라를 응시하거나 눈을 감으며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배가시켰고, 진주 목걸이 등 유니크한 소품을 통해 수일만의 개성도 드러냈다.
루미너스는 지난해 9월 첫 번째 미니앨범 'YOUTH(유스)'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청춘에게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는 음악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엔진 버전 콘셉트 포토에 이어 개인 콘셉트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는 루미너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한계 없는 매력과 업그레이드된 음악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루미너스의 첫 번째 정규앨범 'LUMINOUS in WONDERLAND'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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