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글로벌 걸그룹' XG(엑스지)가 강렬한 칼군무로 시선을 압도했다.
엑스지(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는 지난 4일 오후 6시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싱글 '마스카라(MASCARA)' 안무 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엑스지는 비비드한 배경과 화려한 세트장에서 '마스카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엑스지는 절도 있으면서도 파워풀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또 이번 영상은 엑스지 멤버들의 유니크한 제스처는 물론, 포인트 안무와 칼군무를 더욱 자세하게 볼 수 있어 기존 뮤직비디오와는 새로운 매력을 전했다. 다채로운 안무 구성 또한 보는 재미를 높였다.
지난달 29일 발매된 '마스카라'는 팝(POP)과 트랩(TRAP) 장르로, 역동적이면서 캐치한 베이스라인이 인상적인 곡이다. 어떤 일이 있어도 서로 용기를 북돋아주고 '가장 나 다운 삶을 살아가자'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엑스지는 신곡 발매 이후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에서 신곡 컴백 무대를 꾸몄다. 특히 방송 직후 각각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엑스지의 직캠 영상은 현재까지도 높은 조회수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엑스지는 오늘(5일) 오후 6시 방송하는 SBS MTV, SBS FiL '더쇼'에 출연해 신곡 '마스카라'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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