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Z세대 아이콘' 그룹 woo!ah!(우아!)의 신곡 'Danger(단거)'가 베트남의 K팝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woo!ah!(우아!)의 소속사 엔브이(NV)엔터테인먼트는 28일 "woo!ah!(우아!)의 1집 미니앨범 타이틀곡 'Danger(단거)'의 뮤직비디오가 베트남 최대 음악플랫폼 NCT의 K팝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3주 연속 1위를 달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지난 27일 NCT(NhacCuaTui)가 발표한 2022년 25주차(6월 20일~6월 26일) K팝 뮤직비디오 차트에 따르면, woo!ah!(우아!)의 'Danger(단거)'는 23주차에 1위로 신규 진입한 이후 연속 3주 1위를 기록하며 베트남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이번 주에는 트와이스 나연의 'Pop!'과 (여자)아이들의 'Tomboy(톰보이)' 등을 제치고 정상을 지킨 것으로 눈길을 끌었다.
NCT는 베트남 스트리밍 시장에서 점유율 40%를 차지하고 있는 베트남 최대 음악플랫폼으로, K팝 뮤직비디오 차트를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woo!ah!(우아!)는 이 차트에서 싱글 2집 타이틀곡 'BAD GIRL'과 싱글 3집 타이틀곡 'Purple'로 각각 12주 연속 1위,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소속사 엔브이(NV)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woo!ah!(우아!)를 향한 베트남 wow!(와우, 팬덤명)들의 꾸준한 사랑에 감사드린다"라며 "woo!ah!(우아!)는 조만간 베트남 팬들과 만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그날까지 글로벌 K팝 걸그룹다운 왕성한 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Danger(단거)'로 새로운 '틴크러쉬' 매력을 펼치고 있는 woo!ah!(우아!)는 각종 음악방송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