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훈 감독 신작 '외계+인'...내달 20일 개봉 확정

최동훈 감독 신작 '외계+인'...내달 20일 개봉 확정

  • 기자명 박영선 기자
  • 입력 2022.06.1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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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극장가 강타할 한국 영화들...'한산:용의 출현', '비상선언' 8월 개봉

영화 '외계+인' 포스터 (사진=CJ ENM 제공)
영화 '외계+인' 포스터 (사진=CJ ENM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도둑들’, ‘암살’ 최동훈 감독의 신작 ‘외계+인’ 1부가 내달 20일 개봉을 확정했다.

최동훈 감독의 7년 만의 신작이자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이하늬, 신정근, 이시훈까지 신선한 역대급 캐스팅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외계+인’ 1부가 오는 7월 20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본격적으로 외계인의 세계관을 다루는 영화 ‘외계+인’은 독창적이고 새로운 세계관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우주선과 로봇이 등장하는 스펙터클한 액션을 갖춘 2022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아왔다.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부는 전에 없던 새로운 스타일의 SF 액션 판타지로 여름 극장가를 압도할 계획이다.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 허를 찌르는 위트와 촌철살인의 대사까지 최동훈 감독 특유의 장기가 집약된 동시에 젊은 에너지 넘치는 과감함과 신선함이 더해진 SF 액션 판타지 영화 ‘외계+인’ 1부는 오는 내달 20일 개봉 예정이다.

‘외계+인’ 외에도 올 여름을 찾아올 다양한 한국 영화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국영화 역대 최고 흥행작(관객 1761만 명) '명량'의 후속작인 '한산: 용의 출현'이 내달 말 개봉 일정을 조율 중이다. ‘한산: 용의 출현’은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두 번째 이야기로, 최민식에 이어 이번에는 박해일이 이순신을 연기한다.

또한 쇼박스는 송강호·이병헌·전도연·김남길 주연의 항공재난 블록버스터 '비상선언'을 8월에 개봉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칸영화제에 초청된 이정재의 연출 데뷔작 '헌트' 역시 8월 중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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