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LG트윈스가 구단이 선정한 5월 MVP로 오지환을 선정했다.
지난 10일 LG는 두산 베어스와의 잠실 홈경기에 앞서 LG트윈스 임원동호회가 후원하고 구단에서 선정한 월간 MVP 시상식을 실시했다.
5월 MVP로는 주장 오지환이 선정됐다. 오지환은 5월 26경기에서 26안타 7홈런, 17타점 타율 0.289 OPS(출루율+장타율) 0.910을 기록했다.
또 5월 우수타자상에는 이재원, 우수투수상 이민호, 감투상에 박해민이 각각 선정되었고, 경기전 LG트윈스 임원동호회 양효석 전무(LG유플러스)가 꽃다발과 상금을 전달했다.
한편, 지난 4월에는 문성주를 월간 MVP로 선정했었으며, MVP에게는 200만원, 그 외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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