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TV, 한국 경마 100년 기념 '말럽 백허그 챌린지'시행

마사회TV, 한국 경마 100년 기념 '말럽 백허그 챌린지'시행

  • 기자명 설재혁 기자
  • 입력 2022.06.0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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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마사회)
(사진=한국마사회)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마사회 공식 유튜브 채널 '마사회TV'에서 '말럽 백허그 챌린지'를 진행한다.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며, 주변에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1석2조 이벤트다.

한국 경마 100년을 기념하여 특별히 진행되는 '말럽 백허그 챌린지'는 사랑하는 사람과 백허그를 하는 캠페인이다. 백허그의 '백'은 숫자 100에서 따왔고, 말럽은 '말(馬) love' 또는 'my love'라는 뜻이다. 이름 자체에 한국 경마 100년이라는 의미가 내포된 셈이다.

우리나라 경마는 1922년 조선경마구락부 주관 첫 공식 경마 시행 이후 올해로 100주년을 맞았다. 이번 캠페인은 이러한 뜻깊은 해를 기념하여 지난 100년 동안 대중들에게 받은 사랑을 함께 나누고 경마를 더 많이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아울러 가족·연인·친구 간에 사랑을 표현하자는 메시지도 담고 있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어렵지 않다. 사랑하는 사람을 "말럽(my love)~" 이라고 부르며 백허그 하는 영상을 촬영하고 개인 SNS 채널에 업로드하면 된다. 평소 주변에 자신의 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했다면 이 기회를 계기로 소중한 사람들에게 달달한 사랑 표현을 해볼 수 있다.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들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였으니, 어떻게 하는지 궁금한 사람들은 마사회TV 유튜브 채널에서 이들의 영상부터 확인해 보자. 258만 구독자를 자랑하는 벨라루스-한국 국제 커플 유튜버 '샤샤와 제이'는 사랑스러우면서도 현실 부부 케미를 보여주는 백허그 영상을 공유하였고, '찐가족' 케미로 인기몰이 중인 SBS 공채 코미디언 전승배도 아버지에게 백허그 했을 때의 리얼한 반응을 담은 영상을 공유하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백허그 이벤트는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약 3주간 시행된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및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과 커피 기프티콘이 제공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유튜브 채널 '마사회TV'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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