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지, BNK 썸 떠나 우리은행 품으로

노현지, BNK 썸 떠나 우리은행 품으로

  • 기자명 신수정 인턴기자
  • 입력 2022.06.01 13:33
  • 수정 2022.06.0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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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노현지 (사진=한국여자농구연맹 제공)
우리은행 노현지 (사진=한국여자농구연맹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인턴기자] BNK 썸에서 활약했던 노현지가 우리은행으로 유니폼을 갈아입는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아산 우리은행은 BNK 썸에서 뛰던 포워드 노현지를 영입했다.  

우리은행은 BNK 썸으로부터 노현지를 영입하는 대신 2022-2023시즌 WKBL 신입선수 선발회 지명 순서에 따른 우선 지명권(1, 2라운드)을 내줬다. 단 지명 순서에서 우리은행이 BNK 썸보다 앞설 경우에만 지명권 양도가 성립된다.

노현지는 지난 2011년 WKBL 신입선수 선발회 2라운드 4순위(전체 10순위)로 KDB생명의 유니폼을 입었다. 정규리그 통산 282경기에 출전하며 평균 4.0득점 2.1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한편 신한은행의 최지선과 삼성생명의 박경림은 무상 트레이드를 통해 각각 KB스타즈와 BNK 썸에 합류하게 됐다. 

KB스타즈로 이적한 최지선은 온양여고 출신으로 지난 2018-2019 WKBL 신입선수 선발회 1라운드 5순위(전체 5순위)로 신한은행에 입단했다. 최지선은 정규리그 통산 18경기 평균 1.6득점 0.3리바운드 0.2어시스트의 성적을 작성했다.

BNK 썸의 유니폼을 입게 된 박경림은 수원대 출신으로 지난 2020-2021 WKBL 신입선수 선발회 2라운드 5순위(전체 11순위)로 삼성생명에 지명되며 프로에 데뷔했다. 정규리그 통산 3경기에서 평균 1.7득점 0.3리바운드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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