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현, 부상으로 대표팀 낙마…강상재 발탁

전성현, 부상으로 대표팀 낙마…강상재 발탁

  • 기자명 우봉철 기자
  • 입력 2022.05.28 13:3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전성현이 부상으로 인해 농구 대표팀 강화 훈련 명단에서 제외됐다 / KBL)
(사진=전성현이 부상으로 인해 농구 대표팀 강화 훈련 명단에서 제외됐다 / KBL)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전성현이 부상으로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지 못하게 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KBA)는 27일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대비 강화 훈련 대상자 16명 중 전성현이 하차하고 강상재가 선발됐다"라고 밝혔다.

KBA 관계자에 따르면 교체 사유는 부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는 "양쪽 발목이 좋지 않다. 시즌 때도 참고 뛰었다고 한다"라고 전성현의 몸 상태를 전했다.

전성현 대신 합류한 강상재를 비롯해 남자 농구대표팀 16명의 선수는 오는 30일 진천선수촌에 소집, 강화 훈련에 들어간다. 

새롭게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추일승 감독은 이번 훈련을 통해 아시아컵에 나설 최종 12명을 가릴 계획이다.

아시아컵은 오는 7월 12일부터 24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다. C조에 속한 한국은 대만과 중국, 바레인을 상대한다.

한편, 대표팀은 내달 17일과 18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필리핀과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