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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골잡이' 경남 티아고, 8호골 터트리고 광주 상대로 무승부 견인
  • 신수정 인턴기자 jeonge75@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2.05.2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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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진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17라운드 경남FC와 광주FC의 경기 경남 티아고 세레머니 (시잔=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인턴기자] 티아고가 천금 같은 8호골을 터트렸다. 경남은 5경기 무패를 이어간다. 

경남FC는 지난 22일 진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17라운드 광주FC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에 경남은 5승 4무 6패 승점 19점으로 6위에 자리했다. 1위 광주는 11승 2무 2패 승점 35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남은 티아고와 월리안이 차례로 득점에 성공하며 팀을 이끌었다. 특히 티아고는 경기를 끌려가는 상황에서 동점을 만드는 득점으로 가라앉은 팀 분위기를 일으켰다. 

경기 전반전 광주에게 선취점을 뺏긴 경남은 티아고의 만회골이 터지며 균형을 맞췄다. 전반 43분 이광진이 중원에서 페널티박스로 길게 찔러준 볼을 놓고 양 팀이 경합했다. 티아고는 흘러나온 볼을 놓치지 않고 왼발로 밀어 넣었다. 이후 경기 분위기를 잡은 경남은 후반 7분 윌리안이 오른발 슛을 쏘아 올리며 역전을 이뤄냈지만 이내 광주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후 티아고는 후반 37분 일대일 상황에서 한 번 더 득점을 노렸다. 하지만 김경민의 손에 막히면서 경남은 결국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비록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지만 경남은 5경기 무패라는 신바람을 이어간다. 경기 후 설기현 감독은 “좋은 경기했다. 광주가 1위답게 어려운 경기였다. 좋은 찬스를 마무리를 했다면 조금 더 나은 결과를 낼 수 있었을 것 같다는 아쉬움 남는다. 그대로 더운 날 지지 않은 경기를 한 것에 만족한다”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경남의 이런 상승세 속에는 지속적으로 득점을 올리는 티아고의 활약이 존재한다.

올 시즌 경남의 유니폼을 입게 된 공격수 티아고는 올 시즌 15경기를 치른 현재 10경기에 출전하며 8득점을 기록해 K리그2 최다 득점 1위에 올라있다. 또 최근 6경기에서만 7골을 쏘아 올리며 시즌 초반보다 더욱 물오른 모습이다. 이런 활약으로 경기 MVP에 2번, 베스트 11에 3번 선정되기도 했다.

K리그2 공격수 중 가장 위협적인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 중인 티아고다. 찬스를 놓치지 않는 골잡이 티아고에 대한 기대는 점점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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