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인턴기자]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마블: 더 리플렉션(Marvel: the Reflection)’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블 : 더 리플렉션' 전시에서는 ‘나’를 찾아가는 마블의 세 히어로 완다, 닥터 스트레인지, 문나이트의 극적 드라마를 공감각적으로 재해석한 전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마블 팬들이 각 스토리의 세계관 속에서 내 안의 히어로를 발견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며, 총 3개 캐릭터가 각자 보유하고 있는 또 다른 자아를 그래픽 아트로 표현한 아트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내달 4일 ‘닥터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개봉을 앞두고 있는 월트디즈니는 극장 상영작 외에도 ‘완다비전’과 ‘문나이트’를 디즈니+에 오픈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완다비전은 그간 다뤄지지 않았던 히어로 완다의 또 다른 능력을 발견, 한층 확장된 마블 세계관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닥터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예고편을 통해 개봉 예정인 영화가 웹드라마 ‘완다비전’과 연관성을 갖고 있다는 점을 시사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30일부터 매주 수요일 한 에피소드씩 공개되는 ‘문나이트’ 또한 이집트 신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인물을 주인공으로 내세우며 새로운 다크히어로의 탄생을 알렸다.
‘마블: 더 리플렉션’ 전시는 내달 8일까지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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