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임한별과 박우진이 봄의 화사함을 전한다.
플렉스엠은 오늘(14일) 공식 SNS에 '리코드 프로젝트(re;code Project)' 열 번째 에피소드 '넌 나 어때' 티저 영상을 업로드했다.
'넌 나 어때' 티저 영상엔 오렌지와 블루 계열의 비비드한 색상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또한 대비되는 색을 감각적으로 표현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여기에 임한별과 박우진은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귀여운 표정 연기를 뽐냈다. 특히 임한별의 맑은 음색은 경쾌한 멜로디와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임한별과 박우진의 '넌 나 어때'는 406 프로젝트의 '넌 나 어때'를 리메이크 한 곡이다. 임한별의 목소리와 박우진의 랩메이킹이 만나 원곡이 주는 설렘을 배가시켰다는 귀띔이다.
임한별은 '이별하러 가는 길', '넌 나의 전부'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것 뿐만 아니라 '걸스플래닛999'의 보컬 마스터, '내일은 국민가수' 등을 통해 섬세하고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한 아티스트다.
박우진은 데뷔부터 멤버 전체가 자체 프로듀싱을 하며 '완성형 아이돌'이라 불리는 AB6IX의 메인랩퍼자 메인댄서이다. 특히 3RD EP 'SALUTE : A NEW HOPE' 타이틀 '불시착 (STAY YOUNG)'의 작사, 작곡은 물론 안무 제작까지 참여하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돌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리코드 프로젝트 (re;code Project)'는 숨어 듣는 명곡(숨.듣.명)의 원조 격인 음원 발굴 프로젝트로, 인디 아티스트와 기성 아티스트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숨어 있는 명곡을 소개하고 '긱스 (Geeks), 소유 (SOYOU)'의 'Officially Missing You, Too', '에일리(AILEE), 2LSON'의 'I'm In Love' 등 다수의 히트곡을 만들어 내며 업계와 대중들의 찬사를 받아온 프로젝트다. 이에 임한별과 박우진의 '넌 나 어때'에 대한 리스너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임한별과 박우진이 함께한 '넌 나 어때'는 오는 15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