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플레이어 '앰버서더'에 국대 출신 인플루언서 조원희

무신사 플레이어 '앰버서더'에 국대 출신 인플루언서 조원희

  • 기자명 우봉철 기자
  • 입력 2022.04.1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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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무신사 플레이어 앰버서더로 선정된 조원희 / 무신사)
(사진=무신사 플레이어 앰버서더로 선정된 조원희 / 무신사)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무신사 플레이어' 론칭을 앞두고 조원희를 공식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무신사는 최근 스포츠 전문관 서비스 무신사 플레이어 론칭 소시과 함께 "전 축구 국가대표팀 출신으로 현재 해설위원, 코치, 유튜버 등으로 활약 중인 스포츠 인플루언서 조원희를 앰버서더로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조원희는 국내 프로축구 K리그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등을 두루 거치며 현역 시절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멀티 플레이어로 불렸다.

이후 2021년 현역 은퇴 후 방송 활동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포츠 인플루언서로 도약하며 ‘도전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러한 조원희의 활동이 스포츠 전문 플랫폼을 지향하는 무신사 플레이어의 정체성과 맞다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조원희는 이달 중순 공개되는 무신사 플레이어 화보 및 영상을 통해 본격적인 앰배서더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독자 27만여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이거해조 원희형’을 통해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 도전하는 조원희의 모습을 담은 역대급 챌린지 콘텐츠도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무신사와 협력해 진행하는 ‘챌린지 콘텐츠’의 경우에는 영상의 조회수에 비례하는 만큼 기부금을 적립하여, 조원희 선수와 함께 사회에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축구 국가대표를 경험하고 현역에서 은퇴한 후에도 해설위원, 유튜버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만능 플레이어 모습을 보여준 조원희와 협력해 건강한 스포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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