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문화원 '배우 이정재특별전'

뉴욕한국문화원 '배우 이정재특별전'

  • 기자명 로창현 특파원
  • 입력 2022.03.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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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국영화상영회 '배우 시리즈'

[데일리스포츠한국 로창현 특파원] '오징어게임'으로 일약 글로벌스타로 떠오른 배우 이정재를 조명하는 온라인 특별전이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조윤증) 주최로 열린다.

뉴욕한국문화원은 2022년도 온라인 한국영화 상영회 프로그램으로 배우 시리즈를 기획하고 첫 번째로 이정재를 선정했다. 그의 다양하면서 독보적인 캐릭터를 담은 영화를 소개하는 '배우 이정재 특별전'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문화원 웹사이트를 통해 무료 상영된다.

 

뉴욕한국문화원이 '오징어게임'으로 글로벌스타로 떠오른 배우 이정재를 조명하는 온라인 특별전을 연다.
뉴욕한국문화원이 '오징어게임'으로 글로벌스타로 떠오른 배우 이정재를 조명하는 온라인 특별전을 연다.

 

이정재는 연기 경력 29년차로 그동안 대표 드라마인 <모래시계>, <에어시티>를 비롯하여 한국영화 최초 할리우드 리메이크작인 로맨스 영화 <시월애(Il Mare)> 등 다양한 연기를 보여 왔다.

특히, 지난해 방영된 넷플릭스의 서바이벌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주인공 성기훈으로 연기, '미국 배우조합 어워즈(Screen Actors Guild Awards)'와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Critics’ Choice Awards)'의 드라마 시리즈 부문과 독립영화상(Independent Spirit Awards)의 TV 부분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절정의 시간을 맞고 있다.

이번 특별전에는 이정재와 함께 황정민·박정민·박소이 주연, 홍원찬 감독의 범죄·액션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2020)>, 전지현·하정우 주연, 최동훈 감독의 액션·드라마 <암살(2015)>, 신하균 주연, 최호 감독의 액션영화 <빅매치(2014)>, 최민식·황정민 주연, 박훈정 감독의 범죄·드라마 <신세계(2013)>, 김윤석·김혜수·전지현·김수현 등 주연, 최동훈 감독의 액션· 드라마 <도둑들(2013)>,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국영화 최초 할리우드 리메이크작인 전지현 주연, 이현승 감독의 로맨스 영화 <시월애(2000)> 등이 열연한 영화 6편이 소개된다.

온라인 한국 영화 상영회 '배우 이정재 특별전'의 모든 영화는 영어자막이 제공되며 문화원 홈페이지(www.koreanculture.org)로 접속하여 무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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