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퍼스트원엔터테인먼트의 첫 10인조 보이그룹 나인아이(NINE.i)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되며 데뷔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소속사 퍼스트원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3일과 25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30일 데뷔를 앞둔 나인아이(제원, 이든, 위니, 민준, 반, 베리, 서원, 태훈, 주형, 지호)의 첫 번째 미니 앨범 ‘NEW WORLD(뉴 월드)’ 타이틀곡 ‘Parallel Universe(패럴렐 유니버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오픈했다.
공개된 첫 번째 티저 영상은 신비로운 공간을 배경으로 열 명의 나인아이 멤버들의 모습이 차례대로 비쳤다. 곧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딜 멤버들의 다부지고 위풍당당한 모습이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어 두 번째 티저 영상은 첫 번째 영상의 마지막 장면과 연결, 제원과 지호가 커튼을 활짝 열자 신비롭고 환상적인 공간이 펼쳐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양한 공간에서 다채롭게 펼쳐지는 멤버들의 연기와 고퀄리티 영상미가 어우러지며 몽환적인 무드를 배가시켰다.
또한 신곡 ‘Parallel Universe’의 음원 일부와 나인아이의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춤선이 빛나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공개돼 데뷔 앨범과 뮤직비디오 본 영상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증폭시켰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다수의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해 온 정누리 감독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티저 영상이 공개된 직후 “드디어 나인아이 데뷔가 보인다”, “영상 퀄리티가 남다르다. 한 편의 판타지 영화 예고편 본 것 같아”, “잠깐 들었는데도 대박 예감. 노래 얼른 들어보고 싶어” 등 K팝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나인아이는 오는 30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NEW WORLD’로 정식 데뷔한다. 이번 앨범은 독특한 세계관으로 알고리즘의 탄생을 알렸던 나인아이가 새로운 세상을 맞이하면서 자신들 스스로를 어떻게 바라보고 나아가는가를 보여 주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Parallel Universe’를 포함해 ‘iNTRO(인트로)’, ‘BEAUTY iNSIDE(뷰티 인사이드)’, ‘Wasted Youth(웨이스티드 유스)’, ‘Daze Days(데이즈 데이즈)’까지 나인아이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총 5곡이 수록됐으며, 멤버 반(VAHN)이 앨범의 전체적인 프로듀싱에, 주형이 4개 트랙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실력파 아이돌’의 탄생을 기대케했다.
‘인문학, 아이돌, IT’ 세 가지 영역을 결합한 지금껏 본 적 없는 신선한 콘셉트와 탄탄한 세계관, 탁월한 음악성으로 똘똘 뭉친 나인아이가 2022년 가요계에 등장해 어떤 호성적을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나인아이의 첫 번째 미니 앨범 ‘NEW WORLD’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나인아이는 발매 당일,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팬들을 처음으로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