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새해 첫 임시회 개회

전라남도의회, 새해 첫 임시회 개회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2.02.0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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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22일까지 14일간…2022년도 도정‧교육행정 업무보고 청취

전남도의회 전경
전남도의회 전경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의회가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임인년 새해 첫 임시회를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개회 첫날 9일 제1차 본회의에서 김영록 도지사와 장석웅 교육감으로부터 2022년도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한다.

 10일부터 21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부서의 업무보고를 비롯해 ‘전라남도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전라남도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인권 증진 조례안’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조례안을 심사해 2월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김한종 의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도민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전라남도의회가 코로나 위기 극복과 경제회복을 위해 지역 현안을 꼼꼼히 살피고 전남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모든 힘과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대변인은 “올해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도민의 어려움 해소에 노력하고,  대선과 지방선거로 인한 의정활동에 누수가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의회는 올해 총 125일(정례회 60일, 임시회 65일)의 의사일정을 정하고 도민들께 꿈과 행복을 주는 의정활동을 역동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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