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손아섭·박건우 비대면 입단식 개최

NC, 손아섭·박건우 비대면 입단식 개최

  • 기자명 차혜미 기자
  • 입력 2022.01.2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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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FA를 통해 NC다이노스와 계약한 손아섭(왼쪽)과 박건우. (사진=NC다이노스)
외부 FA를 통해 NC다이노스와 계약한 손아섭(왼쪽)과 박건우. (사진=NC다이노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NC다이노스가 이번 겨울 외부 FA로 새롭게 합류한 손아섭과 박건우의 비대면 입단식을 개최한다. 

오는 26일 진행되는 손아섭, 박건우의 입단식은 임선남 단장, 이동욱 감독, 주장 노진혁이 참석할 예정이다. 팬들도 온라인으로 참여해 새롭게 NC에 합류한 두 선수를 축하하고 환영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맞춰 구단 공식 SNS 채널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임선남 단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다이노스의 가족이 되었음을 알리고, 유니폼 전달식과 명함 및 꽃다발 전달식,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한다. 마지막에는 이번 시즌 주장을 맡은 노진혁의 미니 인터뷰도 열린다.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있다. 참여를 원하는 팬은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의 이벤트 포스팅에 두 선수에 대한 질문과 응원 댓글을 남기면 된다. 입단식 당일 현장에서 두 선수가 팬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을 하고, 총 22명을 선정해 사인볼, 사인모자 등 다양한 경품을 선물한다.

한편, 박건우는 계약기간 6년·계약금 40억원·연봉 54억원·인센티브 6억원으로 총액 100억원 규모, 손아섭은 계약기간 4년·계약금 26억원·연봉 30억원·인센티브 8억원으로 총액 64억원 규모에 계약을 체결하며 NC에 새 둥지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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