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코로나19 숨은 확진자 ‘선제 발굴’ 총력

목포시, 코로나19 숨은 확진자 ‘선제 발굴’ 총력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2.01.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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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확진자 66명 연일 ‘비상’…임시선별검사소, 찾아가는 이동선별검사소, 산단, 건설현장, 전통시장 등에서도 지속 발굴

목포시가 코로나19확진자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 발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목포시가 코로나19확진자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 발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목포시가 찾아가는 이동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를 선제 발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19일 발생한 확진자는 66명으로 이로써 목포시 총확진자는 1441명이다.

시는 확산 차단을 위해 보건소, 평화광장 등 기존 선별검사소를 정상 운영하는 한편 검사 속도를 높이기 위해 목상고, 한국섬진흥원 등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업체, 전통시장, 건설현장 등에 대해서도 찾아가는 이동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

임시선별검사소, 찾아가는 이동선별검사소는 지난 17~19일까지 4641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고, 23명이 확진자로 판정받았다.

시는 앞으로도 대양산단, 삽진산단, 산정농공단지, 건설현장, 전통시장 등 21개소에 대해 찾아가는 이동선별검사소를 운영해 숨은 확진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 17~18일 공무원, 공무직 등 전 직원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했고, 최근 1주일 내 선별검사소에서 개별적 검사를 마친 직원 460명을 포함해 1677명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병가, 특별휴가 등으로 전수 검사에 참여하지 못한 직원 50명은 업무 복귀 전 개별적으로 검사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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