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랑꼴리아' 오혜원, 종영 소감 "진경에 감사…꿈 같았던 시간"

'멜랑꼴리아' 오혜원, 종영 소감 "진경에 감사…꿈 같았던 시간"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1.12.3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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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킹콩 by 스타쉽
사진=킹콩 by 스타쉽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멜랑꼴리아’ 오혜원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31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tvN 15주년 특별기획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극본 김지운/ 연출 김상협/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본팩토리)에서 아성국제중학교 교장 ‘노연우’ 역을 맡아 매회 존재감을 빛낸 오혜원의 종영 소감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오혜원은 소속사를 통해 “먼저 ‘멜랑꼴리아’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좋은 기회를 주신 감독님과 작가님, 고생해주신 스태프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습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그는 “16부 대본을 받고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연우가 어떤 사람인지 조금이라도 더 알아주지 못한 것 같아서 미안하고 아쉽습니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전하기도.

이어 그는 “저는 진경 선배님과 함께하는 장면이 대부분이었고, 극 중 라이벌 관계라는 것이 저에겐 꿈같으면서도 한편으론 정말 잘 해내야겠다는 부담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항상 따뜻하게 배려해주신 선배님 덕분에 행복하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끝으로 “임수정 선배님과 최대훈 선배님 등 훌륭하신 선배님들과 함께하며 많은 것을 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종영 소감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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