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클라쓰' 백종원, 성시경과 약속"너 결혼하면 순대 해 줄게"

'백종원 클라쓰' 백종원, 성시경과 약속"너 결혼하면 순대 해 줄게"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1.12.0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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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백종원 클라쓰'
사진=KBS2 '백종원 클라쓰'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백종원이 성시경의 결혼을 위한 공약을 한다. 

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하는 KBS2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백종원, 성시경과 함께 미슐랭 셰프 파브리가 순대로 유명한 전주, 천안, 용인 세 지역의 장점을 합친 새로운 글로벌 순대 개발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파브리는 돼지의 소창과 대창, 당면, 찹쌀 등 순대의 기본 재료에 더해 백종원이 "보통은 안 넣는다"라면서 의아해한 값비싼 고급 재료와 이탈리아인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특별한 레시피까지 추가했다고 해 과연 어떤 순대가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 가운데 생애 첫 순대 만들기에 잔뜩 긴장한 파브리가 사부님의 도움을 간절히 요청하자 백종원은 "혼자 혀 봐"라고 딱 잘라 말했다.  그런가 하면 성시경은 파브리가 순대 만들기에서 가장 어렵다는 속 넣기 방법을 두고 고민하자 자신의 집에 있다는 비장의 무기를 빌려주기로 했다고. 

이에 백종원은 "그게 집에 왜 있어?"라며 깜짝 놀랐다고 해 발라드 가수 성시경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 셰프급 요리 장비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파브리의 고군분투를 보다 못한 백종원은 결국 팔을 걷고 나섰고 성시경 또한 힘을 합쳤다. 성시경은 그런 자신들의 모습이 마치 한 가족 같다며 흐뭇해했고, 백종원은 ”너 결혼하면 순대 내가 해 줄게”라고 말해 백종원의 공약에 대한 성시경의 반응은 어땠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미슐랭 셰프의 생애 첫 글로벌 순대 만들기 도전은 이날 오후 8시 30분 KBS2 ‘백종원 클라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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