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PT'는 '천수앓이 중'!…김숙-이현이-이기광 "이천수 팬클럽"

'브래드PT'는 '천수앓이 중'!…김숙-이현이-이기광 "이천수 팬클럽"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1.11.2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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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브래드PT&GYM캐리' 이천수가 '멘트 폭격기'로 절정의 예능감을 뽐냈다.

지난 19일 방송한 MBC 에브리원 '브래드PT&GYM캐리'(이하 '브래드PT')에서 이천수는 MC들과 함께 심하은의 다이어트 영상을 시청했다.

'브래드PT' 패널로서 능수능란한 입담을 선보이고 있는 이천수. 그는 '브래드PT' 방송 초반부터 남다른 자기애로 웃음을 유발했다. 심하은을 궁금해하는 '브래드PT' MC들의 질문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던 것.

이천수는 '어떤 운동을 하고 싶냐?'라는 MC들의 질문에 "철인 3종 운동을 하고 싶다"라며 "낙하산 운동도 좋다"라고 말하는 등 자신의 운동법을 칭찬해 폭소를 안겼다.

'브래드PT' MC들은 이천수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김숙은 "우린 이천수 팬클럽이다"라며 그의 재치를 인정했다. 특히 이기광은 운동할 때 나왔던 이천수의 익살스러운 표정 때문에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에 비유한 '이천수 게임'이 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천수의 '사랑꾼' 면모는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천수는 아내를 위해 같이 채식을 하거나, '점핑 다이어트'를 완벽하게 해내는 심하은을 보며 "경이롭다"라고 말하는 등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를 지켜보던 정미애 또한 "(이천수가) 아내를 기특하고 귀여워하는 게 느껴진다"라고 언급하며 심하은에 대한 이천수의 특급 사랑을 인정했다.

'예능 루키'에서 이제는 어엿한 '예능 스트라이커'로 자리매김한 이천수. '브래드PT' 뿐만 아니라 KBS2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 2, tvN '골든일레븐2'까지 출연하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이천수의 행보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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