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배우 김성령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가운데 원래 꿈이 미스코리아가 아닌 리포터였다는 사실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배우 김성령이 과거 방송한 JTBC '아는 형님'에서 원래 꿈은 리포터였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날 김성령은 "꿈이 미스코리아였냐"는 형님들의 질문에 "꿈은 리포터였다"라며 "아는 디자이너를 찾아갔더니 '너는 그냥 미스코리아'라고 말했다"고 답했다.
이어 디자이너로부터 미용실을 소개받아 "파란색 수영복을 입어보라고 해서 입었다. 그 후 1년 후 미스코리아에 진출했다"라며 미스코리아가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동안 비결에 대해서는 "동안은 아니고 예쁜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형님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외모 비결은 운동이냐는 질문에 "요가한다. 40세 때부터 운동했다. 그 전에는 1도 안 했다. 나이가 드니까 운동을 안 하면 안 되겠구나 피부로 느껴지더라. 그때부터 지금까지 멈춘 적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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