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배우 장혁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가운데 아내에게 첫눈에 반해 필라테스 3개월을 수강한 사실이 재조명 받고 있다.
1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장혁은 과거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우새’에서 출연해 아내에게 첫눈에 반한 일화를 공개했다.
MC 서장훈은 "장혁 씨가 생각보다 결혼을 일찍한 편인데, 아내에게 첫눈에 반한 사연을 알려달라"라고 묻자, 장혁은 "운동하는 곳에서 만나서 내려가는 길에 보고 그 후에 알게 돼서 결혼까지 하게 됐다"라고 답해 부러음을 자아냈다.
이어 "원래 무용을 했었던 친구인데 재즈 댄스와 필라테스를 같이 가르치는 강사였다. 그래서 내가 아내가 가르치는 반에 들어가서 3개월 정도를 배우며 직접 수강했다"라고 밝혀 아내와 가까워지기 위해 전략적으로 접근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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