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배우 전효성이 스케줄로 인해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 DJ자리를 불참한 가운데 전 남자친구가 바람을 핀 사연이 재조명받고 있다.
전효성이 15일 라디오 방송에 불참해 화제를 모은 것과 함께 지난해 6월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서 언급한 연애사 역시 다시 한번 눈길을 끌었다.
전효성은 당시 방송에서 "연애의 4~50%는 바람으로 끝이 난 것 같다"며 "한 번은 (남친)메시지를 목격한 적 있다. 저랑 있을 때 휴대폰을 계속 하길래 낌새가 이상해서 봤는데 '자기야'라고 주고받은 메시지가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어 전효성은 남자친구에게 "'무슨 사이냐'고 물었더니 '남자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전화해보라고 했더니 못 하게 하면서 게임을 같이하는 사이인데 게임 닉네임이 '자기야'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한편, 15일부터 21일까지는 전효성을 대신해 오마이걸의 효정, SF9의 인성, STAYC의 시은이 각각 ’꿈꾸라‘ 스페셜 DJ로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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