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16일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오후들어 급작스럽게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쌀쌀해지면서 때이른 겨울추위에 발길을 서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서울 등 내륙에서도 올가을 첫 얼음이 관측됐는데, 서울의 첫얼음은 지난해보다는 일주일, 평년보다는 무려 17일이나 빨랐다고한다. 이른 추위는 내일까지 계속되며 수요일인 20일에도 또다시 한파가 찾아 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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