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2021 슈퍼루키' 미래소년이 에너지 가득한 'Bang-Up'로 '인기가요'를 장식했다.
미래소년은 17일 오후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Splash - MIRAE 2nd Mini Album' 수록곡 'Bang-Up' 무대를 선사했다. 미래소년은 '인기가요'에서 스포티한 매력이 느껴지는 야구 선수 유니폼을 입고 'Bang-Up' 무대를 선보여 보는 재미를 더했다.
'무대 장인'으로 불리는 미래소년이 이번 앨범에서 가장 어려운 곡이라고 언급했던 'Bang-Up'. 미래소년 멤버들은 '인기가요'에서도 퍼포먼스를 훌륭하게 소화하며 팬들에게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Bang-Up'은 파워풀한 Future EDM 장르의 넘버로, 신스 사운드와 에너제틱한 비트가 매력포인트다. 미래소년은 'Bang-Up'을 통해 소년들의 패기 넘치는 자신감과 가슴 뛰는 외침을 표현하며 특별한 색깔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미래소년은 지난 8월 두 번째 미니앨범 'Splash - MIRAE 2nd Mini Album'를 발매했다. 특히 'Splash'는 컴백 첫 주 4만6000장의 판매량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베트남, 태국, 네덜란드 등 해외 아이튠즈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미래소년은 지난 3월 'KILLA-MIRAE 1st Mini Album'으로 데뷔한 이후 'Splash - MIRAE 2nd Mini Album'를 통해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이며 '2021 슈퍼루키' 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