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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혁 9승' NC, 키움 꺾고 2연패 탈출
  • 박민석 기자 kepain@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1.10.14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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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신민혁 역투 / 사진=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NC가 키움과의 시즌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NC 다이노스는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맞대결서 8-4로 승리했다.

NC는 이날 승리로 최근 2연패에서 벗어났다.

선발 신민혁은 7이닝 4피안타(1홈런) 2볼넷 5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9승(6패)째를 수확했다.

양 팀은 1회 1점씩을 주고 받았다.

NC는 1회초 최정원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박준영의 내야 땅볼 때 2루를 밟았다. 이후 양의지의 좌전 적시타때 홈에 들어오면서 선취점을 뽑았다.

키움은 1회말 선두타자 이용규가 시즌 마수걸이 홈런포를 터트리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양 팀 선발 투수들의 호투로 소강상태가 이어졌다.

균형을 깬 건 NC였다. 6회초 바뀐 투수 조상우를 상대로 선두타자 양의지가 2루타로 출루한 뒤 알테어가 좌전 1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노진혁의 투수 땅볼로 1사 2루가 됐고, 이어 강진성의 중전 적시타, 김기환의 투런포까지 터지면서 5-1까지 달아났다.

키움도 반격에 나섰다. 7회말 김웅빈의 3루타에 이어 송성문의 우중간 1타점 적시타로 1점을 따라붙었고, 8회말에는 예진원의 2루타, 이용규의 내야안타로 만든 1사 1·2루서 이정후의 2타점 3루타로 턱 밑까지 추격했다. 

키움이 1점 차 까지 따라붙자 NC는 마무리 이용찬을 조기 투입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결과는 대성공. 8회말 1사 3루서 등판한 이용찬은 박병호를 유격수 땅볼, 김웅빈을 삼진 처리하면서 실점 없이 이닝을 정리했다. 

NC는 9회초 1사 3루서 나성범의 적시 2루타, 2사 2·3루서 도태훈의 2타점 적시타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6회초 구원 등판한 키움 조상우는 ⅔이닝 4피안타(1홈런) 4실점으로 부진하며 패전을 떠안았다.

고척=박민석 기자 kepain@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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