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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섭 힉스 맹활약' 삼성, KCC 개막 3연패 수렁에 빠뜨려
  • 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1.10.1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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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 임동섭 (사진=KBL)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삼성이 임동섭과 힉스의 활약 속에 시즌 2승 째를 따냈다. 

서울 삼성은 1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의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에서 88-86으로 승리했다. 삼성은 2승 1패가 됐고 KCC는 개막 3연패에 빠졌다.

삼성은 임동섭이 19득점 4리바운드 3점슛 5개로 맹활약했다. 아이제아 힉스는 23득점 10리바운드 2블록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KCC는 송교창이 20득점 4리바운드로 분전했다. 라건아는 20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해싿. 하지만 승부처 집중력에서 아쉬웠다. 

경기 초반 흐름은 KCC가 잡았다. 앞선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가져간 KCC는 점수차를 벌렸다. 정창영이 중거리슛을 연속해서 터뜨렸고 이정현과 라건아의 3점슛도 림을 갈랐다. 삼성은 김시래와 힉스가 득점을 올리면서 반격의 계기를 마련했다. 임동섭의 3점포도 터졌다. KCC는 송교창이 내·외곽을 넘나들며 득점을 올렸다. 전준범도 3점슛을 터뜨렸다. 삼성은 김현수와 이원석의 득점으로 맞섰다. 유현준의 쿼터 막판 자유투까지 더해진 KCC는 1쿼터를 34-25로 마쳤다. 

2쿼터는 공방전이 펼쳐졌다. 삼성이 임동섭을 중심으로 김현수의 3점슛이 터지면서 점수차를 좁혔다. 이원석도 골밑에서 득점을 올렸다. KCC는 공격이 다소 정체되며 추격을 허용했다. 삼성은 힉스와 장민국의 득점이 나오면서 2쿼터 종료 2분 59초가 남은 상황에서 44-42로 앞서갔다. 양 팀은 이후에도 공방전을 이어갔다. 삼성은 2쿼터를 52-47로 끝냈다. 

치열한 흐름은 3쿼터에도 이어졌다. 삼성은 임동섭의 3점슛이 림을 갈랐고 김시래도 공격에 가담했다. KCC는 송교창과 정창영이 공격을 이끌었다. 삼성은 힉스의 공격과 함께 리드를 꾸준히 이어갔다. 삼성은 3쿼터를 69-63으로 마무리했다. 

KCC는 4쿼터 시작과 함께 이정현의 연속득점으로 추격을 시작했다. 하지만 삼성은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힉스가 득점을 올리며 리드를 이어갔다. 임동섭과 장민국의 득점도 터졌다. KCC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수비 성공 후 득점을 만들어내며 점수차를 좁혔다. 하지만 삼성에는 임동섭이 있었다. 경기 종료 1분 37초를 남기고 결정적인 3점슛을 터뜨렸다.

KCC는 송교창의 3점슛으로 끝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삼성은 힉스의 득점으로 승리를 완성했다.

잠실실내=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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