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눈의 왕국' 세계관 첫 콘셉트는 '앤티크'

킹덤, '눈의 왕국' 세계관 첫 콘셉트는 '앤티크'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1.09.3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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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그룹 킹덤(KINGDOM)이 컴백에 앞서 '새로운 판타지'를 선보였다.

킹덤은 30일 자정 공식 SNS에 세 번째 미니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3. 아이반(History Of Kingdom : Part Ⅲ. IVAN)'의 첫 번째 단체 콘셉트 포토를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컴백 포토의 첫 콘셉트는 '앤티크(Antique ver.)'다. 전체적으로 고풍스러운 느낌에 강렬한 금빛과 붉은색 포인트가 어우러져 컴백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뜨겁게 불러 모았다. 이와 함께 아이반을 중심으로 어떤 서사를 펼쳐낼 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왕국에서 온 7왕들'이란 팀명의 킹덤은 무진, 루이, 단, 치우, 아서, 아이반, 자한으로 구성됐다. 이번 앨범에서는 전작 '비의 왕국'과 '구름의 왕국'에 이어 새로운 '눈의 왕국'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보여줄 예정.

거대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서사가 있는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통해 '판타지돌'로 불리며 글로벌 K팝 팬들의 각별한 사랑을 받는 킹덤. 올해 데뷔한 국내 남자 그룹 중 유일하게 미국 빌보드 차트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 진입, '4세대 아이돌'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는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K팝화해 다시 선보이는 것이 킹덤의 기획 의도이자 목표"라며, "앞선 '엑스칼리버(EXCALIBUR)'와 '카르마(KARMA)' 뮤직비디오 그리고 곧 공개될 신곡의 뮤직비디오와 퍼포먼스에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킹덤은 오는 10월 21일 세 번째 왕 '눈의 왕국' 아이반과 함께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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