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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연일 맹활약, 터키 전설도 "과분한 선수" 칭찬
  • 우봉철 기자 wbcmail@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1.09.2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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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4일(한국시간) 열린 기레순스포르와의 쉬페르리그 6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 팀 승리에 기여한 페네르바체의 김민재 / 페네르바체 SNS)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민재가 유럽 무대에 연착륙하는 모양새다. 연일 맹활약을 펼치는 그의 모습에 터키 축구 전설도 박수를 보냈다.

페네르바체 소속 김민재는 24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 소재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레순스포르와의 2021-2022 터키 쉬페르리그 6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풀타임을 소화한 그는 선제골 기점 역할을 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경기로 김민재는 지난 2라운드 안탈리아스포르전부터 5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최근 3경기는 모두 풀타임을 소화했다. 팀 수비의 핵심으로 자리 잡는 모습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포함 시 공식전 4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이다.

김민재는 전반 2분 빌드업 과정에서 브라이트 오세이-새뮤얼에게 패스를 시도했다. 이 공이 디에고 로시에게 연결됐고, 로시의 크로스를 페르디 카디오글루가 마무리하며 선제골이 터졌다. 이후 페네르바체는 후반 19분 메수트 외질이 추가골을 넣으며 승기를 잡았다. 후반 35분 술레만 두카라에게 한 골 허용했지만, 더 이상의 추가 실점은 없었다.

연일 맹활약을 펼치는 중인 김민재는 터키 축구 전설의 마음도 사로잡았다. 경기 후 터키 국가대표 출신 리드반 딜멘은 현지 매체 TRT스포르의 축구 프로그램에서 "김민재는 우리 리그에 과분한 선수"라며, "페네르바체 최고의 영입"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승리로 페네르바체는 시즌 4승 1무 1패를 기록, 승점 13점으로 리그 4위에 올랐다. 김민재는 오는 26일 오후 10시 하타이스포르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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