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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넘지 못한' 요키시, 5이닝 8실점 4자책... 시즌 14승 불발
  • 박민석 기자 kepain@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1.09.16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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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요키시 / 사진=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키움 히어로즈 '에이스' 에릭 요키시가 무너졌다. 

요키시는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맞대결서 선발 등판해 5이닝 7피안타 2볼넷 2탈삼진 8실점(4자책)을 기록했다.

요키시는 이날 리그 첫 14승에 도전했으나, 6회 고비를 넘지 못하고 아쉬움을 삼켰다. 14승은 다음 등판을 기약하게 됐다.

1회 요키시는 세 타자를 전부 내야 땅볼 처리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2회는 1사 2루서 노시환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실점했으나, 백용환을 병살 처리하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

3~5회는 깔끔히 처리하면서 호투를 이어갔다. 5회를 마칠 당시 투구 수는 49에 불과했다.

순항하던 요키시는 6회 급격히 흔들렸다. 선두타자 장운호에게 안타, 이원석에게 볼넷, 정은원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하며 무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이어 최재훈에게 2타점 적시타를 얻어맞았다. 

요키시가 고전하는 가운데, 수비 실책까지 나왔다. 유격수 김주형에게 병살 처리가 가능한 타구가 갔으나, 포구에 실패하면서 무사 만루가 됐다. 이어 김태연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내줬고, 페레즈의 뜬공 타구 때 우익수 이용규의 실책까지 나오면서 고개를 떨궜다.

결국 요키시는 1-5로 뒤진 6회초 무사 만루서 양현에게 공을 넘기고 이날 등판을 마쳤다. 책임주자가 모두 홈을 밟으면서 요키시의 실점은 '8'점으로 늘었다.

고척=박민석 기자 kepain@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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