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켓소년단' 권동호, 시청자 눈길 사로잡은 '새로운 캐릭터'

'라켓소년단' 권동호, 시청자 눈길 사로잡은 '새로운 캐릭터'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1.06.15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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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배우 권동호가 SBS '라켓소년단' 과거 현종(김상경)의 코치로 등장했다.

권동호는 15일 밤 방송한 SBS 드라마 '라켓소년단'에 후배들의 기강을 잡는 모습을 보고도 눈감아주는 현종과 재준의 대학시절 코치로 등장했다. 그는 여태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주며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권동호는 2019년 tvN '사랑의 불시착' 에서 손예진의 왼팔 구매팀장, tvN '싸이코지만 괜찮아' 아름의 전 남편 역으로 특별출연 및 MBC '십시일반' 에서 홍재규 형사, SBS '날아라 개천용'에서 진범 이철규 역할을 맡아 그 존재감을 확실히 했다. 최근에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아직 낫 서른'에 출연 하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소화해냈다.

10년 이상 연극, 뮤지컬 배우로 활동한 경력을 살려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 이번 작품에서도 신스틸러로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권동호가 함께한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계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를 담을 예정으로 땅끝 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 소녀들의 성장 드라마다. 인간미 넘치는 농촌 마을을 배경으로 꿈을 좇는 이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시선을 통해 시트콤적 재미와 휴머니즘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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