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구·지인과 떨어져 앉아 봤던 야구경기, 4명까지 나란히 관람 허용

가족·친구·지인과 떨어져 앉아 봤던 야구경기, 4명까지 나란히 관람 허용

  • 기자명 차혜미 기자
  • 입력 2021.05.3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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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LG트윈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 비가 오는 와중에도 관중들은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LG트윈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 비가 오는 와중에도 관중들은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야구팬들이 야구장에서 가족 및 친구, 지인과 함께 나란히 앉아 KBO리그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

KBO는 야구장을 방문하는 팬들이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보다 즐겁게 KBO 리그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함께 동행한 가족, 지인들은 최대 4명까지 나란히 관람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왔다. 문화체육관광부, 중앙사고수습본부와의 긴밀한 협조와 논의가 진행됐고 동행인간 좌석 연석 운영이 확정됐다. 

이번 좌석 변경 운영은 실외 경기장(고척 스카이돔 제외)에서 시행되며, 현행 사적 모임 인원 제한 수에 따라 일행간 최대 4연석까지 허용된다.  

연석 운영 여부와 일정은 팬 선호도와 상황에 따라 구단 자율적으로 시행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각 구단의 좌석 예매처에서 확인 가능하다.

KBO와 각 구단은 연석 운영에 따라 팬들의 안전한 관람 및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더 철저히 방역 지침 준수와 관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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