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문’, 아름다운 단청에 푹 빠져보세요

‘계룡문’, 아름다운 단청에 푹 빠져보세요

  • 기자명 이기운 기자
  • 입력 2021.03.1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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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말 일반에 개방, 현재 안전시설물 보강 진행 중

계룡시의 관문이자 대표적 상징물인 "계룡문"
계룡시의 관문이자 대표적 상징물인 "계룡문"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시의 관문이자 대표적 상징물인 ‘계룡문’의 3월 말 일반 개방을 앞두고 안전 시설물 보강 등 개방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안전시설물 보강 및 동절기 사고 예방을 위해 계룡문을 일반에 개방하지 않았으나, 해빙기를 맞아 미끄럼 사고 발생 등의 우려가 해소됨에 따라, CCTV 설치, 계단과 2층 난간에 낙하 방지를 위한 보호 시설물 설치 등 막바지 공사를 진행하며 시민을 만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아울러 계룡문 주변에 조성되는 ‘쉼터’에는 의자,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주변 차량이 쉼터로 진입하지 못하도록 함으로써 이용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볼라드를 설치하는 등 이용객이 안심하고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무리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최홍묵 시장은 “‘2021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앞두고 지난해 계룡문 건립공사를 마쳤지만, 시민 안전을 위해 그동안 일반에 개방하지 않았다”며, “계룡문과 쉼터에 대한 시설물 보강공사를 안전하게 마무리 해 계룡문이 우리시의 랜드마크는 물론 시민이 편안하게 찾아와 휴식할 수 있는 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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