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진도시티투어’ 버스 운행, 관광해설사와 관광명소 구경 

진도군 ‘진도시티투어’ 버스 운행, 관광해설사와 관광명소 구경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1.03.18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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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수도권과 전남 서남부권 관광객…성인 7000원, 초·중·고등학생 3000원, 문화예술체험 한 번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진도군이 주말 동안 보배섬 진도군의 관광명소를 구경할 수 있는 ‘진도 시티투어’ 버스를 오는 20일(토)부터 운영한다.

‘진도 시티투어’ 버스는 수도권 열차를 이용하는 관광객과 목포 등 전남 서남부권 관광객을 위한 여행상품으로 남악, 하당, 목포역을 경유해 진도의 관광지를 둘러보는 당일 상품이다.

토요일 코스는 토요민속공연, 진도개테마파크, 운림산방, 진도타워 등이며, 일요일 코스는 진도개테마파크, 운림산방, 송가인마을, 진도타워, 진도명품관 등 진도의 관광명소와 문화예술 체험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요금은 성인은 7000원, 초·중·고등학생은 3000원이며, 진도군 홈페이지와 진도군 관광안내콜센터(1588-9601)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시티투어 버스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탑승해 관광거점별로 명소를 소개하고 관광지의 역사와 인문에 대해 재미를 가미한 설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진도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차량 운행 전 소독하고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안내, 탑승객 명부 작성, 발열체크 등을 실시한다. 

또 탑승 인원은 20명 이내로 제한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보배섬 진도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더 편리하게 관광지를 관람 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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