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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미디어데이] 서울 이랜드, 정정용 리더십과 함께 다이렉트 승격 겨냥
  • 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1.02.2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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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가능성을 보여줬던 서울 이랜드가 이제는 다이렉트 승격을 노린다.

22일 하나원큐 K리그2 2021 미디어데이가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번 미디어데이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온라인 비대면 미디어데이로 진행됐다. K리그2 10개 팀이 개막 라운드 매치업 별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서울 이랜드 FC는 정정용 감독과 김민균이 참석했다. 

정정용 감독은 "서울 이랜드 정정용 작년 한 해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가득했다. 올해는 좋은 결과로 행복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민균도 "저희는 올해 꼭 승격해서 1부로 올라가도록 하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지난해 서울 이랜드는 11승 6무 10패(승점 39점), 5위로 시즌을 마쳤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렸지만 대전하나시티즌에 다득점에서 밀리며 아쉬움을 삼켰다. 정정용 감독은 "다른 것보다 선수들이 더 잘 알고 있다. 두 번 실수는 하지 말자, 개인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추자고 했다. 그래야 팀의 재능이 올라간다. 동계 훈련 동안 전술적으로 극대화를 시키는 부분에 중점했다. 하나의 전술로 우리가 원하는 승격을 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여러 전술을 가져갈 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고 봤기에 그 부분에 초점을 맞췄다"라고 말했다.

겨울 이적 시정에서 이랜드는 정정용 감독과 인연이 있는 선수들이 대거 합류했다. 정정용 감독은 "잘 모르겠다. 선수들에게 신뢰가 중요하다. 신뢰는 진정한 마음이 중요하다. 선수들에게 연령별 대표팀 감독할때도 그랬다. '대표팀 자리를 쉽게 줄 수 없다 본인이 노력을 할 때 서포트 할 수 있다'고 했다. 이번에도 크게 다르지 않다. 전술에 필요한 선수기 때문에 더 좋은 선수가 되기 위해 도와주겠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김민균은 2년 연속 최고참이다. 1988년생이지만 그만큼 서울 이랜드가 젊어진 것을 의미한다. 김민균은 "이렇게 빨리 올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다. 34살이면 충분이 젊다고 보는데 우리 팀이 워낙 어리다. 책임감도 가지고 부담감과 함께 팀을 이끌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정정용 감독은 김민균에 대해 "나이가 많다. 동안이다(웃음)"라고 말하며, "(김)민균이가 어려운 시기에 저와 시작을 했다. 고생도 많이 했다. 결과도 어느 정도 좋았다. 고생을 많이 해서 이번엔 잘 했으면 좋겠다. 건강하길 바란다. 지도자와 선수로서 발전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덕담을 건넸다.

김민균은 '정정용 리더십'에 대해 "옆에 계셔서 말하기 너무 어렵다(웃음). 인터뷰 때도 많이 말했는데 제가 생각했을 땐 외유내강형이다. 겉으로 봤을 땐 유하지만 속으로는 강하다. 다이아몬드 같은 지도자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찬사를 보냈다.

서울 이랜드의 첫 상대는 부산 아이파크다. 정정용 감독은 "페레즈 감독님이 시차 적응이 되기 전에 빨리 치고 빠지겠다"고 재치있는 담변을 했다. 김민균은 "개인적인 목표가 팀의 목표다. 올해는 무조건 다이렉트 승격을 하는 것이 개인적인 목표이자 팀의 목표다. 승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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