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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 제정을 위한 촉구 성명서 발표작년 10월 신정훈 의원 발의, 2월 임시국회 통과 ‘사활’…야당의 적극 협조 ‘촉구’
  • 최지우 기자 dshankook@daum.net
  • 승인 2021.02.1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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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는 17일 2월 임시국회에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 했다. 이번 임시국회에서 이 법인이 통과하지 못하면 내년 개교가 불투명해질 수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의회는 17일 오전 11시 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이 작년 10월 발의한 이 법은 야당의 반대로 소관 상임위법안소위원회에서 계속 계류 중이다.

성명서 발표를 주도한 이민준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은 성명서에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은 에너지 신산업을 국가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려는 정부의 국정과제이자 국가 균형 발전을 염원하는 국민의 뜻이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3경원 규모의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에너지 신산업을 대한민국이 선도하려면, 선진국과의 기술격차 해소가 필수적이다”며 “도전적 연구와 혁신적 교육으로 에너지 신산업 육성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특히 이민준 의원은 “한국에너지공대 설립을 단순한 지역사업이라는 이유로 반대하는 야당에 전라남도 의원들의 실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한국에너지공대를 단순히 지역을 위한 특성화 대학 중 하나로 보는 시각을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2월 임시국회에서 이 법이 통과되지 못한다면 내년 예정된 개교는 늦어지고, 그만큼 선진국과 기술격차도 벌어지게 될 것이다”며 법안이 제정될 수 있도록 야당이 적극 협조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지난 10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부지를 방문하고 늦어도 3월 이내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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