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진구) 학교지원센터는 2월 15일 부터 26일 까지, 2주간 관내 초등학교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새학년 적응력 제고를 위한 한국어 집중교육과 기초 연산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한국어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의사소통이 낮고, 학습 부진이 누적되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새학교 입학 및 진학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참고로, 논산계룡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한해 학교지원을 위한 온라인 통합 플랫폼 운영, 초등단기수업지원교사 활용 수업 지원, 학교도서관 장서 점검 지원, 과학실 정리 지원, 찾아가는 연수 지원, 교육기자재 대여, 보건교사 미배치교 지원, 무인항공촬영지원 및 교육경비보조금 정산 서류 간소화 등 다양한 학교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한편, 2021년도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학교지원 기능을 강화하고자, 충청남도교육청으로부터 확장형(시범) 학교지원센터 2.0 교육지원청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발굴지원, 조정, 연결, 협력의 일하는 방식 개선으로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소통과 업무 최적화로 학교지원센터의 신뢰도를 제고해 나가고자 한다.
이진구 교육장은 “보다 체감도 높은 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다양한 전문가 및 부서(팀) 연결로 문제 해결방안을 지원할 수 있는 학교지원센터의 새로운 역할 정립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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