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넷마블은 자체 유튜브 채널 ‘넷마블 TV’를 통해 인기 힙합 그룹 ‘리듬파워’와 함께 제작한 음원 '집콕(STAY HOME)'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신규 음원 '집콕'은 설명절 연휴를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많은 사람들을 응원하고 위로하기 위해 제작됐다.
음원에는 코로나19로 만남은 최소화하면서 게임에서 함께 위로 받고 즐거움을 찾자는 메시지가 담겼다.
넷마블은 이 음원을 넷마블TV 외에도 자체 브랜드미디어 ‘채널 넷마블’, ‘넷마블 공식 페이스북’에도 공유했다.
'집콕'의 뮤직비디오에는 유명 유튜버 ‘짤툰’도 카메오로 출연했다. ‘짤툰’은 작년 한 해 동안 넷마블의 유튜브 채널 ‘넷마블TV’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애니메이션 시리즈 갓겜컴퍼니의 작가다.
넷마블TV는 넷마블이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로 작년에만 다양한 인플루언서들과의 콘텐츠 협업으로 채널 조회수 1667만건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짤툰을 비롯해 웹예능 게임토크쇼, 게임 코스프레, 클레이 아트, 게임 리뷰,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자체 제작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들과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임현섭 뉴미디어 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마음들을 리듬파워가 제공하는 음악으로 다소나마 즐거움을 찾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음원을 준비했다”며 “2021년에도 넷마블은 다양한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들을 통해 양질의 보는 게임 문화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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