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설 맞아 지역사회 보듬기 나서

옥천군, 설 맞아 지역사회 보듬기 나서

  • 기자명 이기운 기자
  • 입력 2021.02.08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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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부대, 옥천경찰서, 옥천소방서 위문 및 사회복지시설 22개소 방문

김재종 옥천군수(왼쪽)가 경찰서를 방문해 격려하고 있다
김재종 옥천군수(왼쪽)가 경찰서를 방문해 격려하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옥천군이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았지만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도고 있는 각계각층 보듬기에 나섰다.

김재종 군수는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2201부대, 옥천경찰서, 옥천소방서를 방문해 군장병 및 의무경찰, 의무소방대원들을 위문하면서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9일과 10일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

청산원 등 22개 사회복지생활시설을 방문하여 시설 종사자들과 생활인의 안부를 살피고 시설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며 건어물 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에 앞서 6일에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옥천군협의회(회장 정완영)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 6가구를 대상으로 가구 당 약 1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김재종 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설 명절 분위기가 많이 침체되어 어렵고 힘든 이웃들이 어느 때보다 더 외로운 명절을 보내실 것 같다”며 “이런 때일수록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주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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