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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강소휘 부상에 '비상'… 2~3주 재활 필요
  • 차혜미 인턴기자 h_yemi829@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1.01.2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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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의 홈경기 도중 발목을 다치며 고통을 호소하는 GS칼텍스 강소휘. (사진=KOVO아카이브)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GS칼텍스 레프트 강소휘(24)가 심각한 부상은 피했다. 

GS칼텍스는 지난 23일 "검진 결과 강소휘가 우측 발목 가벼운 염좌 진단을 받아 2~3주 재활이 소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강소휘의 부상은 전날인 22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현대건설과의 홈경기 도중 발생했다.  

3세트 24-24 듀스 상황에서 블로킹을 하기 위해 뛰어오른 뒤 착지를 하다 발목을 다치며 들것에 실려나갔다. 당시 강소휘는 고통을 호소했고, 차상현 GS칼텍스 감독도 안타까운 마음에 "아"라고 탄성을 내뱉었다. 

팀은 3-1로 승리해 5연승을 이어갔지만, 차상현 감독의 얼굴에는 근심이 가득했다.

현재 2위를 달리고 있는 GS칼텍스는 이미 주전 센터인 한수지와 센터·레프트를 오가는 권민지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한수지는 발목 수술로 시즌 아웃이 확정됐고, 권민지는 왼쪽 새끼손가락 골절로 최고 6~8주 이탈 소견이 나왔다. 

강소휘는 메레타 러츠, 이소영과 함께 GS칼텍스의 공격을 이끄는 핵심 전력이다. 올시즌 여자부 득점 12위(215점), 서브 9위(0.19), 리시브효율 8위(38.79%)에 오르며 팀에 힘을 보태고 있었다. 다행히 큰 부상이 아니라 장기 재활은 피했지만, 최소 2월 중순은 돼야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GS칼텍스는 당장 오는 26일 선두 흥국생명과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다. 29일에는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IBK기업은행을 만나고, 내달 5일에는 다시 흥국생명을 상대한다. 2연승을 달리며 3위로 치고 올라온 한국도로공사와 승점 10점 차이가 나지만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차상현 감독의 고민이 깊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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