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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LG 완파하며 11연승…'구단 최다 연승 타이 -1'
  • 우봉철 인턴기자 wbcmail@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1.01.2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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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9일 전주실내체육관 창원LG전 자유투 시도하는 전주KCC 라건아 / KBL)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인턴기자] 전주 KCC의 질주가 계속되고 있다. 리그 11연승을 달성했다.

19일 전주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전주 KCC와 창원 LG 간 경기가 열렸다. 이날 KCC는 막강한 화력을 뽐내며 LG에 92-54로 승리했다. 38점 차 대승이다.

이번 승리로 KCC는 리그 11연승을 기록하며 구단 최다 연승 기록에 한 발짝 다가섰다. KCC의 구단 최다 연승 기록은 지난 2015-2016시즌 12연승이다. 당시 추승균 감독이 이끌던 KCC는 36승 18패로 정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이는 16년만 정규리그 우승이었다.

현재 KCC는 정규리그서 유일하게 20승 이상 기록한 팀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 같은 기세가 지속된다면 구단 기록이 아닌 KBL 최다 연승 기록에 도전도 해볼 만하다. KBL 기록은 2013년 울산 모비스가 세운 17연승이다.

KCC는 라건아가 20점 11리바운드, 타일러 데이비스가 13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선봉장 역할을 맡았다. 주전, 벤치 멤버 가릴 것 없이 엔트리 포함된 12명 전원이 득점을 올리며 큰 점수 차로 승리할 수 있었다. 이번 시즌 1승 2패로 뒤져있던 상대 전적도 동률로 맞췄다.

1쿼터부터 송교창과 데이비스, 유현준 등이 고르게 득점하며 앞서 나가기 시작한 KCC는 2쿼터 LG 득점을 8점으로 봉쇄하며 46-25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KCC의 맹공은 계속됐다. 3쿼터에서는 한때 34점 차로 앞서기도 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고 결국 4쿼터까지 단 한 번의 리드도 내주지 않은 채 완승을 거뒀다.

LG는 베테랑 조성민이 3점슛 2개 포함 11점을 넣으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으나 시종일관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완패했다.

이날 경기로 KCC는 22승 8패를 달성, 2위 고양 오리온(18승 12패)과의 승차를 4경기 차로 벌렸다. LG는 11승 20패로 9위에 머물렀으며 최하위 원주 DB와의 승차는 2.5경기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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