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의장, 부의장, 운영위원장이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5.18 민주화묘지를 찾아 신년참배를 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의는 신년 첫날인 지난 1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새해 희망찬 도약을 다짐하는 ‘2021 신축년 신년 참배’를 했다.

이날 참배는 코로나 19 상황을 감안해 최소 인원으로 김한종 의장을 비롯해 구복규 부의장과 전경선 운영위원장이 참석하여 국화 헌화에 이어 분향‧묵념을 했다.

김한종 의장은 “신축년 첫 업무 시작을 민주화의 성지이자 상징인 5.18 국립묘지를 찾아 참배하게 되었다”며 “새해를 맞아 도민께서 소망하시는 일들이 성취되길 바라며 우리 전남 곳곳에 희망과 도약의 기운이 충만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우리 전남도의회는 코로나 위기 상황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격변 속에서 5월 민주화 정신을 계승하여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모든 힘과 역량을 집중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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