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 알토스배구단 세터 조송화(27)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기업은행은 31일 "조송화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컨디션을 회복한 뒤 훈련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송화는 전날 편도선이 붓는 현상과 미열로 인해 바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GS칼텍스와의 경기에 결장했다. 조송화가 빠진 기업은행은 이날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해 리그 3위로 밀렸다.
기업은행은 조송화의 몸 상태를 점검한 뒤 오는 2일 한국도로공사전 출전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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