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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들도 이적한다, 롯데‧LG 나란히 코치 보강
  • 이상민 기자 imfactor@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0.11.2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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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준. (사진=롯데 자이언츠)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스토브리그에서 선수들의 행보에 못지않게 각 팀 코치들의 이동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는 26일 나란히 코치 영입을 발표했다.

먼저 롯데는 투수 송승준을 플레잉 코치로 선임했다. 송승준은 지난 2007년 해외진출선수 특별지명으로 입단한 이후 14시즌 동안 롯데에서 활약했다. 구단은 그동안 헌신했던 송승준의 현역 생활을 원만하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예우할 방법으로 플레잉 코치 선임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송승준은 2021시즌 선수생활을 지속하다 시즌 중 은퇴경기를 치르며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고, 이후 코치·프런트 현장 실무·홍보 업무 등 다양한 업무를 익힐 수 있도록 구단이 지원할 예정이다.

송승준은 “현역 마무리를 잘 할 수 있도록 좋은 제안을 해준 구단에 감사하다. 다음시즌까지 한 팀에서만 15년을 뛰게 됐는데, 그동안 선수 생활을 잘 해낸 것 같아 뿌듯하다. 지금까지 쌓아온 노하우를 후배 선수들에게 잘 전달해 구단이 더욱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범 코치. (사진=LG 트윈스)

같은 날 LG트윈스는 김민호, 이종범, 장재중, 조인성, 김경태 4명의 코치를 영입했다. 김민호 코치는 2004년부터 두산에서 주루, 수비코치 등을 경험했고 2013년, 2014년에는 LG트윈스에서 수비코치, 2015년부터 2020년까지 KIA에서 수비, 야수총괄, 수석코치 등을 역임했다.

이종범 코치는 2013년 한화 주루코치를 시작으로 MBC 스포츠+ 해설위원을 거쳐 2019년 LG트윈스 퓨처스 총괄 및 타격코치를 역임했다. 2020년에는 일본 주니치에서 코치 연수를 받았으며 LG트윈스 코치로 복귀한다.

장재중 코치는 2004년 LG트윈스를 시작으로 SK, KIA, 삼성, KT, 롯데 등에서 배터리코치로 선수들을 지도한 바 있다. 조인성 코치는 1998년 1차 지명으로 LG트윈스에 입단하여 SK를 거쳐 2017년 한화에서 은퇴한 후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두산에서 배터리코치를 맡았다.

김경태 코치는 2012년부터 2020년까지 SK에서 재활, 불펜, 투수코치 등을 경험했다. 코칭스태프 보직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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