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사 5명, 과기부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 쾌거

전남교사 5명, 과기부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 쾌거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0.11.2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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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교육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 공헌교사 선정…12월 4일 시상 상금 500만원, 학교엔 200만원 시상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 전남 교사들 (사진 왼쪽부터 해룡고 윤영식, 함평중 임용이, 오룡초 서화형, 여수고 문샛별, 복내초 박은영 교사)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 전남 교사들 (사진 왼쪽부터 해룡고 윤영식, 함평중 임용이, 오룡초 서화형, 여수고 문샛별, 복내초 박은영 교사)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5명의 전남 교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0년 ‘올해의 과학교사상’ 선정되며 선진전남과학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교사의 노벨상'으로 불리우며 2003년부터 시작 18년째 과학교육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 등에 공헌한 교사들을 선정 시상을 하고 있다.

이번 올해의 과학교사상 전남에서는 복내초등학교 박은영, 오룡초등학교 서화형, 함평중학교 임용이, 여수고등학교 문샛별, 해룡고등학교 윤영식 교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은 “호기심 많은 학생들과 과학탐구활동을 지원해준 동료 및 학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과학을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0년 ‘올해의 과학교사상’ 시상식은 다음달 4일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며, 수상자에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 국내 및 해외 학술시찰연수기회가 제공된다. 수상자 소속 학교엔 지원금 200만원이 지급된다.

이현희 미래인재과장은 “전남과학교육의 저력은 올해 수상자 뿐 아니라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고 지속적인 생애주기별 연수를 통해 과학전문성을 신장하는 과학 선생님들 덕분”이라며 “과학교사들이 과학교육활동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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