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코로나19 최일선 현장 ‘광주간호사협회’ ‘대파김치’ 전달

신안군, 코로나19 최일선 현장 ‘광주간호사협회’ ‘대파김치’ 전달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0.11.2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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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대파김장축제' 서 지역 특산물 대파, 새우, 젓갈 , 고추가루로 담궈

신안군은 지난 20일 신안대파김장축제를 열고 지역 특산물인 대파, 새우, 젓갈, 고추가루등을 이용해 담근 대파김치를 코로나19 최일선 현장에서 수고하고 있는 광주 간호사협회에 전달했다.
신안군은 지난 20일 신안대파김장축제를 열고 지역 특산물인 대파, 새우, 젓갈, 고추가루등을 이용해 담근 대파김치를 코로나19 최일선 현장에서 수고하고 있는 광주 간호사협회에 전달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신안군이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김치를 최근 전파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코로나19의 감염 차단을 위해 애쓰고 있는 광주 간호사협회에 전달했다.

신안군은 지난 20일 신안대파 김장축제에서 담근, 대파김치 500kg을 코로나19 최일선 현장에서 수고 하고 있는 광주간호사협회에 전달했다.

이번 대파김치는 신안의 대표 특산물인 대파와 국내에서 최상품으로 꼽히는 신안의 명품 천일염과 젓갈, 고춧가루 등 모든 재료를 엄선해 정성껏 담가 큰 호응을 얻었다.

신안 겨울대파는 모래와 갯벌 땅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연백부가 길고 굵어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고, 미네랄과 게르마늄이 풍부하며, 재배면적이 1500ha에 달하는 신안군 대표 소득작물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대파는 ‘본초강목’에 의하면 초기 감기에 대파를 달여 복용하면, 몸을 따뜻하게 하여 땀을 내게 하고 폐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좋은 식재료이다.”며 “코로나19가 다시 위기인 가운데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의료진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대파김치로 건강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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