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야구대회 21일 개막

제11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야구대회 21일 개막

  • 기자명 이상민 기자
  • 입력 2020.11.19 15:3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사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응용)가 주최∙주관하는 제11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야구대회가 오는 11월 21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개막한다.

올해 생활체육 첫 전국대회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지역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무기한 연기되었으나, 협회는 철저한 방역 조치 및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해 진행했던 전국고교야구대회를 바탕으로 생활체육 야구대회도 철저한 방역조치를 통해 대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대회는 등록선수 및 임원 등 사전 등록 외 인원은 경기장 출입을 제한하는 무관중 대회로 진행한다. 전국 8개 시도대표 2부(선수출신 5명 등록, 3명 출전) 10개 팀, 250여명의 동호인 선수들이 참가하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21일(토) 예선, 22일(일) 4강, 결승전 등 전 경기가 목동야구장에서 진행되며, 생활체육 대회로는 처음으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홈페이지 및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한편,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2020 야구 디비전리그(시군구 루키리그)’ 운영으로 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리그 활성화에 노력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개발될 시스템 구축을 통해 동호인 선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동호인 클럽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