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글로벌 루키' 시크릿넘버(SECRET NUMBER) 디타(DITA)가 강렬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콘셉트 포토와 티저 영상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시크릿넘버 소속사 바인엔터테인먼트·알디컴퍼니는 30일 오전 0시 공식 SNS를 통해 시크릿넘버 디타의 티저 콘텐츠를 게재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 디타는 오락실을 배경으로 턱을 괸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화려하고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이 디타의 매력과 어우러지며 팬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했다.
또 티저 영상에서 디타는 통통 튀는 매력과 도도함을 뽐냈다. 신나게 파티를 즐기는 듯한 디타는 이내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장난감 총을 쏘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디타의 다채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짧은 티저 영상은 시크릿넘버의 신곡 'Got That Boom'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시크릿넘버는 지난 5월 데뷔와 동시에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특급 신인이다. 실력과 매력을 모두 갖춘 시크릿넘버의 데뷔 싱글 'Who Dis?'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현재 3000만 뷰를 넘어섰고, 시크릿넘버는 각종 K팝 관련 차트 1위, 가요 시상식 신인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면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증명했다.
지난 5월 데뷔한 시크릿넘버는 레아·수담·진희·디타·데니스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으로, 사람들이 의미 있는 숫자로 만드는 비밀번호처럼 대중에게 오랫동안 특별한 존재로 남고 싶다는 뜻이 담겨있다.
한편, 시크릿넘버는 오는 11월 4일 두 번째 싱글 'Got That Boom'을 발매하고 대중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