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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의 역전패' 김승기 감독, "후반에 선수 교체 실수가 많았다"
  • 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0.10.24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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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L)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GC가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했다.

안양 KGC는 2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SK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에서 80-83으로 패배했다. KGC는 4승 3패가 됐다.

경기 후 김승기 감독은 "전반에는 생각대로 워니를 잘 맡았다. 승산이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세근이 쪽에서 구멍이 날 줄 몰랐다. 생각지 못한 곳에서 구멍이 났다. 생각을 잘못하고 나온 것 같다. 상대가 따라온 상황에서 선수 교체를 했어야 했는데 못했다. 후반에는 따라올 때 교체에 대해서 실수를 많이 한 것 같다. 신중하게 했어야 했는데 제가 생각한 작전이 모두 실패했다"라고 전했다. 

이날 양우섭에게 3점슛을 7개나 내줬다. 이 부분이 결국 독이 됐다. 김승기 감독은 "지난 시즌보다 약해진 부분이 로테이션이다. 안 들어갈 것이다 생각하고 수비를 한다. 그래서 허용한다. 재도가 다 놓치고 있다. 다 주는 수비를 하고 있다. 안 되는 부분이다. 선수들이 잘해줬는데 세근이 쪽에서 구멍이 났다. 끝까지 해야 하는 수비를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지친 부분도 있는 것 같다. 내일 경기도 있기 때문에 잘 메워야 할 것 같다. 세근이가 없는 상황도 준비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 막판 리드를 지키기 위해 라타비우스를 쓰는 전략은 쓰지 않았다. 김 감독은 "라타비우스 보다는 얼이 나을 것 같다. 얼이 수비도 잘해줬다. 조금 몸이 올라온 것 같다. 조금 더 믿어보기로 했다. 세근이랑 얼 클락이 잘해줘야 한다. 둘이 안 되면 힘들다. 쫓아올 떄 당황을 한다. 골밑에서 중심이 잡히면 외곽에서 더 수월할 것 깉다. 다 잘할 것이다"고 기대를 보였다.

이날 변준형은 공중에서 떨어져 머리를 부딪혔다. 위험한 상황이었다. 김승기 감독은 "변준형은 검사를 해봐야 한다. 그거보다 마음이 더 아플 수도 있다. 저도 그렇다. 전체적으로 경기를 잘해놓고 지는 것은 문제가 있다. 준비를 잘해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잠실학생=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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